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0일 오후 20시부터 청천동 아이즈빌에서 X맨-아포칼립스를 단체 관람하는 등 여성소방공무원
『문화공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가사, 육아 등 1인 다역을 하는 여성소방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방공무원 구성원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지고자 문화의 날을 지정,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또한 관람 전 오찬을 통해 화합된 분위기에서 고충상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건의 토론과 직장 생활 면담 등 직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
한편 박을용 인천서부소방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방조직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여성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