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검단119안전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수중․동력펌프 등 100% 가동을 위한 수방장비 점검 및 조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장마전선이나 태풍은 물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성 소나기 등 단시간 상당한 피해를 주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과 훈련은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소방차량 흡수장비 등 수방장비의 ▲연료 공급라인 정상 여부 ▲각종 연결밸브 이상여부
▲연결흡수관 누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풍수해를 대비해 이번 수방장비 점검·조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각종 수방장비를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관내 붕괴 및 침수 우려지역을
파악하는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해 올 한해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