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연희119안전센터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8월 18일 방문해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예찰은 심곡동에 위치한 인천은혜병원 등 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의 적정 유지ㆍ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취약장소 수시 확인하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희119안전센터는 8월 말까지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 노인요양시설 8개소에 대해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진 연희119안전센터장은“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적은만큼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