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연희119안전센터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5일 동안 제22기 소방간부후보생
3명(최지만, 김병철, 신혜원)이 초급간부로서의 개인업무 역량 강화 및 현장에 강한 핵심인재 양성을 기르기 위한 소방관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관서 실습 간부후보생은 인천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를 비롯해 3개 119안전센터 및 2개 구조대에 총 7명이 배치되었으며,
일선 소방공무원과 함께 09시부터 20시 까지 근무하면서 화재·구조·구급분야에 대한 현장실무 및 행정업무 경험을 쌓고 소방학교를 졸업하면
초급간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실습기간 동안 간부후보생은 멘토로 지정된 전담지도교관의 지도·관리하에 출동 대기하면서 관서실습 일정표에 따라
안전교육, 소방장비점검, 소방전술 숙달훈련 등을 하고 재난현장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연희119안전센터장(김재진)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지닌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현장능력과 이론지식을 겸비한
초급간부로서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