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건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과 지도교사 90여 명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맞춤 소방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방 안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육은 실내에서 소방안전 유아용 동영상 시청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실외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차량(물탱크차) 탑승
및 물소화기 체험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 향상과 눈높이 학습에 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기초적인 안전생활수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