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원당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대곡동에 감나무가 주택을 덮칠 우려가 있다는 민원접수 후
신속히 출동하여 감나무를 제거하고 주택가 주변에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한 바, 노부부가 살고 있는 주택 뒤편 감나무가 75도 기울어져 고압선에 걸쳐있어, 언제 주택을 덮칠지 모른다는 상황판단에
신속히 119구조대와 유관기관(구청, 한전)에 연락하여 감나무를 안전하게 제거조치 하였다.
이에, 동네 주민들은 신속한 출동과 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원당119안전센터장(소방위 김익규)은
“전국적으로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은 시기에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셔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119신고가 접수되면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소방 활동을 펼칠 것이다.”또한, “시민들께서도
곤란한 일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