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부처님 오신 날 산불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35명, 소방차량 44대가 특별경계근무에 동원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화재예방 기동순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사찰 진·출입로 의용소방대 합동 순찰 및 산불예방 캠페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등을 실시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