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3일 부평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12층 창문에 사람이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추락 위험이 있는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8월 13일 새벽 4시 46분경 오피스텔 12층에 사람이 매달려있다는 내용으로 역전지구대 경찰관의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요구조자는 창문에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추락 위험을 인지하였고 119구조대에서는 안전매트 설치와 동시에 13층에서 로프를 이용해 12층으로 진입했다. 내부에는 요구조자가 바닥에 누워있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요구조자는 구급대원의 기본적인 환자 평가 후에 경찰에 인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