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 홍보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유도하고자 불특정 다수의 이용도가 높고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가장 활성화된 관내 패스트푸드점과 협업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객 대상 이벤트 운영 ▲포장 케이스 홍보 스티커 부착 ▲배너 ‧ 플래카드 게시 등이다.
김재흠 예방총괄팀장은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한 비대면 이색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홍보가 필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의 소방정책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