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이달 30일까지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기투숙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연면적 400㎡ 미만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 21개소에 대하여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숙박시설 화재사례 공유 및 안전관리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ㆍ점검▲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숙박시설 현지적응훈련 등이다.
김영욱 예방총괄팀장은“소규모 숙박시설은 출입구 외 비상구가 없어 신속한 대피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 사전제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