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대장 전아현)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홍보물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 ㆍ 정차로 인한 현장활동 장애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제작됐다.
○ 주요 홍보내용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 ㆍ 정차 금지 ▲2019년 8월 1일 자로 개정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관련 과태료 안내 ▲안전신문고 활용 주민신고제 안내 등이다.
○ 소방서는 제작된 홍보물을 인천소방 페이스북과 공단전문의용소방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 ㆍ 정차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 한편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행된 대학생 중심의 전문의용소방대이다.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으로 구성돼 생활 속 안전감시단 운영 등 화재예방과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비대면 소방안전 홍보자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