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공단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인 선학체육관에서 인력 지원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 이번 지원 활동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목표로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선학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 공단의용소방대 5개대(옥련여, 동춘여, 소래여, 도림, 논현혼성대)의 인력을 동원해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를 나눠 각각 두 명씩 배치했으며, 사전에 임무를 수행할 대원을 선정해 복무지침 및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 주요 활동 내용은 ▲이상반응자 관찰 구역 소방인력 업무 보조 ▲거동불편자 및 어르신 이동 보조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 등이다.
○ 전남북 동춘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봉사활동, 지역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