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어린이들이 감성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제19회 인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접수를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무대 경연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소방동요 선택곡 152곡 중에서 선택해 부르거나 새롭게 창작 또는 편곡한 곡으로 촬영된 영상으로 참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됐다.
○ 지원 대상은 소방서 관내 남동구(고잔 ㆍ 논현 ㆍ 도림 ㆍ 남촌동), 연수구(송도동 제외)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ㆍ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의 가족이다.
○ 접수된 영상물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소방서 1차 심사 및 소방본부 2차 심사를 거쳐 8월 31일 대회 입상자를 시상한다.
○ 대회에 입상한 각 부문별(유치원 ㆍ 초등학생) 1위 팀은 전국대회에 영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인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