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취약계층(장애인)의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최근 3년간 공단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현황은 총 532건으로 이중 주거시설 화재는 47건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8명이며 이중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 공단소방서는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계층(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보급하고 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ㆍ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다양한 화재예방 대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