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현장대원들의 건강관리와 심신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폭염이란 하루 최고기온이 33℃이상일 때 폭염이라고 부르며 폭염이 2일이상 지속되면, 기상청에서는 폭염 특보를 발령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과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현장활동으로 인해 현장 대원들의 온열 질환 같은 신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 출동 차량에 비치한 아이스박스(이온음료, 식염포도당, 얼음조끼 등)를 매일 점검하여 폭염대비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지속되는 폭염이 시작되고있다.”며“소방활동 중 현장대원들의 과도한 신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대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