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일 119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평 구급지도의사로 활동 중인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장 우선희 교수를 초청해 구급활동일지 등 적절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정지 및 중증환자에 대한 구급활동 내용을 확인 평가하여 응급처치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항은 ▲심정지 및 중증환자 등 일지 확인 ▲ 심전도 기록지 및 세부상황표 작성 정확도 확인 ▲구급활동 내용 피드백 등이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지속적인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