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오는 28일 18시부터 익월 3일 09시까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381명(소방공무원 238, 의용소방대원 143)과 소방장비 36대를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를 위한 순찰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구조ㆍ구급 등 현장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함으로써 대응 태세를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