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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수산물

2022년 12월 어식백세 수산물 "대구, 굴"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032-440-6411)
작성일
2022-12-07
조회수
123

12월, 이달의 수산물 "대구, 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대구와 굴을 선정했다.


대구는 대구목 대구과의 바닷물고기로 머리와 입이 크다고 해서 대구라고 불리어왔다. 얼핏 보기에는 명태와 비슷해보이지만, 명태보다 머리와 입이 크고 입 주위에 수염이 나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겨울철 살이 오른 대구는 살이 희고 비린내가 적어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또한, 류신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추운 겨울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두툼한 살에 갖은 야채를 넣고 끓인 탕의 시원한 국물 맛과 큰 머리에 붙은 쫀득한 살로 만든 대구뽈찜의 매콤한 맛은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우리 몸을 녹이고 입맛을 돋운다.


날이 추워질수록 맛이 좋아지는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여 천연 영양제로 불린다. 생굴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양념에 갓 버무린 김장김치와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매생이를 넣어 국으로 끓여 먹으면 겨울철 보양식이 따로 없다. 또한, 전분을 입힌 굴을 버터를 넣어 구운 후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는 굴 덮밥도 겨울철에 맛 볼 수 있는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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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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