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어식백세 수산물 “민어,한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무더위에 잃은 기력을 되찾아 주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와 한치를 선정하였다.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민어는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 회, 찜, 전,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기름장에 찍어 먹는 민어 부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별미로 꼽힌다.
한치는 큰 몸집에 비해 다리가 ‘한
치(약
3cm)’밖에
안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무더위에 몸을 보양하기 좋은 수산물이다. 오징어보다
다리는 짧지만 그 맛은 오징어보다 ‘한
수 위’라고도
하는 한치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좋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