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어식백세 수산물 "삼치, 홍가리비"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홍가리비를 선정했다.
삼치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니아훔신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회,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소금을 살짝 뿌려 노릇하게 구운 삼치구이는 가을철 입맛을 돋운다.
홍가리비는 껍질이 붉어 ‘단풍 가리비’로도 불린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고,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며, 셀레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좋다. 크기는 작지만 달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주로 탕이나 찜으로도 즐기지만, 치즈와 버터를 곁들여 구우면 진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철 별미가 된다.
이달의 수산물 삼치, 홍가리비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