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꽃게 115만미 강화도 앞 방류(2022.09.02.)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032-440-6411)
작성일
2024-08-20
조회수
449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꽃게 115만미 강화도 앞 방류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서해안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9월 2일 강화군 주문도해역에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11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옹진군 영흥해역에서 확보한 어미 꽃게에서 부화시킨 치어에 해당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영흥해역에서 구한 어미 꽃게를 관리해 8월 초순에 부화에 성공했다.

연구소는 어린 꽃게를 대상으로 병성감정실시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건강한 수산종자로 판정된 1cm 이상의 우량 종자마 선별해 주문도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했다.

인천은 꽃게 서식·산란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자랑한다. 국내 꽃게 생산량의 38%를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꽃게 산지이다. 꽃게 자원 회복과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부터 작년까지 인천해역에 꽃게 3030만 마리를 생산해 방류 했다.

최경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 사업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올해 꽃게 외에도 참조기·주꾸미·갑오징어 등 우량 수산종자 295만마리를 자체 생산해 방류했다”며 “앞으로 바지락 60만마리, 참담치 15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인천의 수산 특산품종 유지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 문의처 032-440-640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