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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수산자원 회복 위해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 방류(2024.04.04.)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032-440-6411)
작성일
2024-08-20
조회수
405

인천시, 수산자원 회복 위해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 방류




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가 인천 앞바다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를 강화 해역에 방류했다.

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를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점농어는 몸통 측선(옆줄, 물의 움직임과 진동을 감지하는 감각 기관) 위쪽 등에 점이 많아 농어와 구분된다.

또한 점농어는 서해 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다. 특히 인천해역에 대형 어류들이 출현해 낚시 철에 각광받는 어종이다.

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005년부터 어린 점농어 약 178만 마리를 인천 앞바다에 지속해서 방류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점농어 방류를 비롯해 꽃게, 갑오징어 등 7종 총 365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양식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종자들은 강화군·옹진군·중구 해역 등 서식 환경이 적합하고 관련 어업이 이뤄지는 지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점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꽃게, 갑오징어, 주꾸미 등 고부가가치 어종 방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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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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