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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의 감성 우리동네 소품(점)

원스텝리사이클

업체명
원스텝리사이클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032-440-8303)
작성일
2025-12-04
조회수
33

쓰레기를 예술로 바꾸는 친환경 발자국 

- 원스텝리사이클 | 박서영


주변에 있는 흔한 쓰레기가 굿즈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은 신기하다. 특히 다양한 색 조합과 문양이 더해지며 원스텝리사이클의 디자인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알록달록 병뚜껑의 착한 변신

파란색, 초록색, 빨간색의 알록달록한 병뚜껑이 키링, 목걸이, 컵받침으로 자유자재 변신한다. 버려진 플라스틱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원스텝리사이클’ 박서영 대표의 야무진 손끝 덕분이다. 일상에서 자주 나오는 페트병 쓰레기, 그중 병뚜껑(HDPE)은 품질이 떨어져 재활용 소재로 분류되지 못한다. 하지만 원스텝리사이클에서는 제법 귀한 대법을 받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싶었어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플라스틱을 조합해 녹이면 매력적인 무늬가 매번 새롭게 만들어지거든요. 이를 프레스로 찍어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예품이 탄생합니다.”

플라스틱이 매립지나 바다로 흘러가는 대신 일상 속 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어떤 무늬, 어떤 모양이 나올지 예측불허, 그만큼 늘 설레는 작업이다. 인천의 깃대종이자 멸종 위기 동물인 저어새와 점박이물범 키링은 더욱 특별하다. 지역 자연환경 보호 메시지를 인천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더 선명하게 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추가적인 환경 파괴의 누수 없이 만드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지금도 주재료는 버려진 플라스틱뿐이지만 작업하면서 남는 자투리가 생기거든요. 쓰레기통이 곧 넘치기 직전입니다. 이 조각들마저 재활용해서 쓸모 있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재활용의 재활용까지 연구하는 박 대표는 한 걸음씩 꾸준히 성장하는 원스텝리사이클을 그린다.  


인천의 공간과 콘텐츠도 녹이다

쓰레기 문제와 자원 재활용은 지역사회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박서영 대표는 원스텝리사이클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깨닫는 중이다. 

“많은 시민이 병뚜껑을 모아 기증해주시거든요. 인천의 지역 기관과 환경 단체와 꾸준히 협업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은 특히 인상적이에요. 제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과 재활용에 인식도 함께 자라나길 바랍니다.”

인천 내의 기관들과 로컬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디자인하다 보니 인천을 향한 관심과 애정도 더 깊어졌다. 인천 깃대종이나 문화재뿐 아니라 일상 속 건물과 콘텐츠도 지역의 상징이나 예술의 대상으로 다가왔다. 

“인천 어딘가 버려지고 쓸모없어진 공간, 인천만이 가진 개성 있는 콘텐츠 어떤 것이든 새로운 의미를 담아 업사이클 작업을 이어가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작업을 이어가겠습니다. 참고로 병뚜껑 기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박서영 대표는 단순히 ‘친환경’ ‘재활용’이라는 이름표만으로 생색낼 수 없는 시대임을 잘 알고 있다. 친환경 가치는 기본값이고, 일반 제품과 비교해서 더 예쁘고 품질 좋은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갈 것이라 약속한다.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서 일의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을 때, 마음을 잡게 해준 건 인천이라는 도시 그 자체에요. 내가 자라난 도시에 내가 다시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고민은 지금 하는 작업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줍니다. 


첨부파일
해시태그
원스텝리사이클,업사이클링,폐플라스틱아트,인천굿즈,로컬굿즈,굿즈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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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