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감성 우리동네 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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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리사이클
쓰레기를 예술로 바꾸는친환경 발자국- 원스텝리사이클 | 박서영주변에 있는 흔한 쓰레기가 굿즈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은 신기하다. 특히 다양한 색 조합과 문양이 더해지며 원스텝리사이클의 디자인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확장되고 있다.알록달록 병뚜껑의 착한 변신파란색, 초록색, 빨간색의 알록달록한 병뚜껑이 키링, 목걸이, 컵받침으로 자유자재 변신한다. 버려진 플라스틱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원스텝리사이클’ 박서영 대표의 야무진 손끝 덕분이다. 일상에서 자주 나오는 페트병 쓰레기, 그중 병뚜껑(HDPE)은 품질이 떨어져 재활용 소재로 분류되지 못한다. 하지만 원스텝리사이클에서는 제법 귀한 대법을 받고 있다.“플라스틱 쓰레기로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싶었어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플라스틱을 조합해 녹이면 매력적인 무늬가 매번 새롭게 만들어지거든요. 이를 프레스로 찍어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예품이 탄생합니다.”플라스틱이 매립지나 바다로 흘러가는 대신 일상 속 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어떤 무늬, 어떤 모양이 나올지 예측불허, 그만큼 늘 설레는 작업이다. 인천의 깃대종이자 멸종 위기 동물인 저어새와 점박이물범 키링은 더욱 특별하다. 지역 자연환경 보호 메시지를 인천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더 선명하게 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추가적인 환경 파괴의 누수 없이 만드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지금도 주재료는 버려진 플라스틱뿐이지만 작업하면서 남는 자투리가 생기거든요. 쓰레기통이 곧 넘치기 직전입니다. 이 조각들마저 재활용해서 쓸모 있게 만들어보고 싶어
- 작성일
- 2025-12-04
- 담당부서
- 콘텐츠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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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부티크
패브릭에 담긴일상 풍경의 특별함 - 땡스부티크 | 안보나옹진군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땡스부티크에서 디자인한 패턴들. 섬과 바다, 꽃과 동물까지 옹진군의 스토리를 담은 개성 있는 직물이 옹진군의 로컬 굿즈로 탄생했다. 일상과 자연을 담은 패브릭 소품핸드메이드 가방부터 테이블보와 컵받침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땡스부티크(Thanks Boutique). 안보나 대표가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유통까지 책임지는 패브릭 소품 브랜드이다. 출발은 인천대에서 패션산업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마련한 재봉틀 한 대. 취미 삼아 만든 패브릭 소품이 입소문을 타자 온라인 판매를 거처 2019년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땡스부티크의 가치는 이름처럼 일상에 대한 작은 감사에서 시작합니다. 매일 지나치는 평범한 순간들, 따스한 아침 햇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등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소품에 담아내고 있어요.”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따뜻한 패턴과 실용적인 디자인은 일상의 가치를 잘 품고 있다. 30년 이상 자라온 인천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안보나 대표는 특히 인천의 바다, 산, 섬 등 도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인천의 숨은 매력을 제품으로 만들 순 없을까?’ 이 고민은 2024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마계대학에서 주최한 ‘인천로컬굿즈 앤 이벤트스쿨’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돌파구를 찾았다.“인천 옹진군의 로컬 굿즈를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옹진군의 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간직하고 있거든요. 그 아름다움 담은 패턴을 개발해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답니다.”섬에서 받은 영감, 로컬 굿즈로 탄생백
- 작성일
- 2025-12-04
- 담당부서
- 콘텐츠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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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네
아기자기 문구에 담긴일상과 자연의 위로- 자그네 | 이진아제품 하나하나에 편지를 띄우듯 이야기가 더해지며 ‘자그네’만의 감성이 담긴다. 그래서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풍경과 이미지도 더욱 특별해진다.익숙한 풍경의 특별한 힘우리는 때로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눈부신 녹음, 가지런히 진열된 예쁜 과일에 위안을 얻곤 한다. 자연과 나그네의 의미를 담은 ‘자그네’는 일상과 자연이 지닌 힘을 나누고 싶어 이진아 대표가 만든 문구‧소품 브랜드이다.“어느 날 힘없이 퇴근하는 길, 기분 좋은 향이 나서 고개를 들어보니 눈앞에 라일락이 활짝 피었어요. 순간 힘든 게 잊히더라고요. 그렇게 잠시 멈춰 일상과 자연 속에서 위로를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자그네의 시작이자 방향입니다.”귤껍질 마스킹 테이프, 낙엽 모양 떡 메모지, 눈 오는 날 스티커 등 자그네가 선보이는 제품은 소소하지만 행복해지는 힘이 있다. 특히 이진아 대표는 제품을 구매한 이들에게 ‘자그네의 작은 자연과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라는 문구를 손 글씨로 전한다. 멈춤과 쉼의 여유를 함께 보내는 것이다.“지칠 때 멀리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하지만 쉽지 않죠. 그런데 주변을 여행하듯 바라보면 기쁨과 위안이 되는 장면들이 많아요. 그 순간을 모아 보관할 수 있도록 인쇄물, 문구류 등에 자연을 담고 있습니다. 손길, 눈길이 닿을 때마다 편안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자그네의 제품 하나하나가 따뜻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인천의 풍경, 디자인이 되다이진아 대표에게 현재 머무는 계양구의 풍경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변하는 계양산의 빛깔, 사무실 창에 드리워진
- 작성일
- 2025-12-04
- 담당부서
- 콘텐츠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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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담
나무와 사람,좋은 이야기가 머무는 곳- 호작담 | 김용호나무의 결을 따라 이야기가 머무는 곳. 호작담에서는 목공 작업부터 공방체험, 영화상영까지 인천의 문화 공간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이야기를 짓는 가구 공방좋을 호(好), 지을 작(作), 이야기 담(談). ‘좋은 이야기를 짓는’ 호작담은 가구 공방을 내세우지만 그렇다고 가구만 만드는 곳은 아니다. 부평 신트리공원 옆 주택가 골목에서 만난 나무 문패. 지하 1층으로 내려가자 나무 특유의 향과 목재 특유의 따스함이 먼저 반긴다. 능숙하게 목재를 재단하는 김용호 대표는 이야기가 머무는 곳이라 소개한다.“나무로 가구를 만들고 때로는 글로 이야기를 짓고, 사진이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요. 여럿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하고요. 호작담이 재미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로컬크리에이터란 모름지기 사람과 사물의 다양한 면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김용호 대표. 그의 시선은 사람과 사물, 도시의 면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호작담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끌어낸다. 책꽂이, 펜 트레이, 선반 하나를 만드는 과정에도 이야기를 먼저 떠올린다.“집에 있는 동안, 일터에 있는 동안 어쩌면 우리와 가장 많이 닿아 있는 게 가구일지 모르겠습니다. 목공은 그것들에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이 아닐까요. 나무를 디자인하고 재단하고 결합하는 모든 과정이 이야기의 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일까. 호작담의 가구들은 천천히 오래 들여다보게 된다.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말을 걸며 단단히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다.로컬 창작자와의 협업, 성장의 원천사실 김용
- 작성일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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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기획관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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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