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바다 위 요트, 도전의 해양 문화콘텐츠
- 글라이더스 왕산 | 류해석
바다 위 요트는 낭만과 여유, 도전과 모험을 깨운다. 글라이더스왕산은 바다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흥미로운 요트 체험프로그램으로 엮어내고 있다.
요트 국가대표의 도전, 해양 문화 발굴
바다와 함께 자라고, 요트와 함께 세상에 맞서는 법을 배운 청년. 요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바다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글라이더스왕산 류해석 대표가 영종도 바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다. 바로 인천 왕산마리나와 왕산마을을 거점으로 해양레저와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다.
“요트선수로 활동하며 바다는 단순히 스포츠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하는 장소라고 느꼈습니다. 그 경험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라이더스왕산을 열었죠. 지금은 요트를 통해 도전과 회복을 전하는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류 대표는 바다를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의 무대로 바라본다. 글라이더스왕산은 인천 왕산마리나를 중심으로 요트투어와 해양 웰니스 프로그램, 섬 체류형 여행 ‘항로클럽’ 등을 운영하며, 인천이 가진 해양도시의 가능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다.
“해 질 무렵,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근사합니다. 석양이 바다를 물들게 하듯 참가자 각각의 마음도 특별하게 물들게 하죠. 그 교감의 순간마다 ‘이곳에서 해양 문화를 만들어가야겠다’라는 확신이 단단해집니다.”
글라이더스왕산은 ‘도전과 모험’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바다 위에서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고, 회복하고, 연결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바다에서 얻는 도전과 회복의 힘
평생 바다에서 성장해온 류해석 대표는 요트 기반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항로클럽’을 이끌며 사람과 함께 확장하는 바다를 만나고 있다. 섬에 체류하며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이어지는 지역 협업 프로그램은 바다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요트 위에서 만나는 노을, 섬에서 나누는 식사,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 등 모든 순간이 지역의 결을 담고 있습니다. 지역을 단순히 소비 대상으로 보지 않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류 대표는 인천의 바다를 무대로 한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요트를 중심으로 지역의 숙박‧식음‧문화공간이 연계된 체류형 오션 라이프 콘텐츠. 바다를 새로운 문화산업의 플랫폼으로 바라보는 순간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인천의 바다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랍니다. 누군가 퇴근 후 요트 선착장에서 노을을 보고, 누군가는 주말엔 섬으로 떠나 휴식을 누리는 도시…. 그런 일상이 가능한 인천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류해석 대표는 요트와 바다를 통해 인천을 도전과 회복의 도시로 새롭게 표현한다. 그의 상상력은 바다와 요트,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근사한 항로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바다는 늘 같은 자리에 있지만,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갑니다. 누구나 바다 위에서 자신만의 항로를 그리고, 지역과 교감하며,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