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간 뜨거웠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습니다.
45개 아시아 국가와 난민팀 선수들까지.
이 무대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땀을 쏟았을까요.
수많은 기록이 새로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 더 오래 남는 건 기록보다 기억일 겁니다. 선수들에게는 온 힘을 다해 뛰었던 16일로, 우리에게는 함께 웃고 응원했던 시간으로 남을 겁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연고 선수 65명도 출전했습니다.
경기 소식을 챙겨보고, 메달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저도 참 좋았습니다.
오늘은 65명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애썼습니다. 우리 인천 선수들, 참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과 아시아의 모든 선수 여러분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16일 동안 참 많이 응원했고, 참 많이 벅찼습니다.
이제 인천으로 돌아오는 우리 선수들을 반갑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