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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공감

진행중

수십 년을 기다렸고, 폭염 속 거리까지 나섰습니다.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분야
교통건설환경
의견번호
2049047
의견인
박○○
의견기간
2026-10-29 ~ 2026-11-28
청원 진행상황
안녕하십니까.

인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0년 넘게 인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평범한 시민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인천의 발전과 변화를 지켜보았지만, 제가 살아온 지역의 철도교통 문제만큼은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이라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님, 지난 8월 시민들에게 하셨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까?"
시장님, 주민들은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시민들은 수십 년 동안 효성·작전·서운동 등 인천 원도심 주민들은 철도교통망 확충을 기다려 왔습니다.
선거 때마다 반복된 철도역 신설 약속을 믿었고,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구청장, 시의원, 국회의원은 물론 전.현직 인천시장을 만나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2025년 인천시 열린시장실에서 3,108명의 공감을 얻었고, 2026년에는 7,072명의 주민 청원, 8월 8일 폭염 속 봉오대로 1.3km 거리 집회를 거쳐 8월 21일 시장님과 직접 면담했습니다.

당시 시장님께서는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민들이 기록한 면담 발언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남아 있습니다.

“물어보셨던 의지가 있느냐, 확실하게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가 건의한 다른 철도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해서라도 청라연장에 집중할 필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인천시 역시 2026년 8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두 달 뒤인 10월 21일, 인천시 도시공간 혁신 비전 발표에서는 GTX-D·E 사업이 언급된 반면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빠졌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대표적인 사업만 언급했다고 설명하셨지만, 철도사업 5개를 모두 반영하기는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보도되면서 주민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두 달 사이 무엇이 달라진 것입니까?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여전히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철도사업입니까?



1. 시민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왔습니다.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하루아침에 등장한 요구가 아닙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철도 확충 요구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서울2호선 청라연장' 추가 검토 사업을 거쳐, 현재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구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접 거리에서 서명을 받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작하고, 관계기관을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알려왔습니다.
2025년 열린시장실 3,108명 공감, 2026년 봉오대로 일대 7,072명 청원, 폭염 속 거리 집회와 시장 면담에 이어 계양구 차원의 대규모 서명운동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그 결과 2026년 10월 21일, 계양구청장 중심으로 대장홍대선 계양·청라 연장과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을 함께 요구하는 285,061명의 서명부와 정책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주민e직접 주민조례청구 서명운동에도 3,523명이 참여했습니다.

시민들은 이미 충분히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제 인천시가 이러한 요구를 어떠한 정책과 실행계획으로 이어갈 것인지 답해야 할 때입니다.



2.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비용 대비 효율성 부분에 가장 긍정적인 철도사업입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철도사업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 재정과 철도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업 규모가 크고 작음이 아니라 얼마의 비용을 투입해 얼마나 많은 시민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대장홍대선은 이미 홍대입구에서 부천 대장지구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청라연장은 이 본선을 인천 계양·청라 생활권까지 연결하는 구상으로, 기존에 추진되는 철도망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 투자 대비 편익을 면밀하게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별도의 대규모 철도망을 처음부터 건설하는 방식과 비교해 추가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그 효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해야 합니다.
청라·가정·효성·작전·서운 생활권을 부천 대장과 서울 서부지역으로 연결했을 때 기대되는 통행시간 절감, 도로 혼잡 완화, 수혜 인구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천시에 묻습니다.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의 경제성은 현재 어느 단계까지 검토됐습니까?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 가능성, 장래 교통수요, 추가 투자비 대비 편익을 다른 철도사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습니까?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의 비용 대비 효과를 충분히 검증하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설득 근거로 활용해 주십시오.



3. 봉오대로 지역은 더 이상 과거의 원도심이 아닙니다.

효성·작전·서운동을 중심으로 한 봉오대로 일대는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과 도시개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만 해도 3,998세대, 계획인구 약 1만 명 규모이며, 주변 신규 주거단지와 계산택지 재정비까지 고려하면 향후 교통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철도교통망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신도시에는 철도망이 확충되는 동안, 봉오대로 일대 주민들은 수십 년째 철도역 신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인천시가 추구하는 균형발전입니까?
철도는 인구가 늘어난 뒤 뒤늦게 준비할 시설이 아닙니다. 미래의 인구 증가와 교통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할 필수 기반시설입니다.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단순한 철도 확충이 아니라, 수십 년간 소외된 원도심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4. 청라·가정·루원시티, 7호선만으로 충분하겠습니까?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계양구만을 위한 철도가 아닙니다.
청라국제도시·가정동·루원시티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이 집중된 인천 서해구의 핵심 생활권입니다.
루원시티만 해도 9,440세대, 계획인구 약 2만 4천 명 규모이며, 청라국제도시와 주변 지역의 발전까지 고려하면 앞으로의 교통수요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도 중요하지만, 7호선 하나로 인천 서북부의 다양한 출퇴근·통학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대장홍대선이 청라까지 연장된다면 청라·가정에서 계양·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서부지역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됩니다. 이는 시민들의 이동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철도는 현재 인구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간 증가할 교통수요까지 대비해야 하는 기반시설입니다.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은 계양구 원도심의 교통 소외를 해소하는 동시에 청라·가정·루원시티의 미래 교통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는 인천 서북부의 핵심 광역철도사업입니다.



5. 지금 필요한 것은 분명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입니다.

2026년 8월 21일 시장님께서는 주민대표 5명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셨습니다.
시민들이 왜 폭염 속에서 거리로 나왔는지, 왜 수천 명이 서명에 참여했는지, 왜 수십 년 동안 철도역 신설을 기다려 왔는지 충분히 전달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첫 번째 중요한 절차라고 설명하시며 국토교통부와 마지막까지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인천시의 구체적인 대응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주민들은 막연히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듣기보다,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시장님께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한 공식답변을 요청합니다.

첫째.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계속 추진한다는 인천시의 공식 입장과 현재 사업 우선순위를 밝혀주십시오.

둘째.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경과, 제출 자료, 남은 대응 일정과 담당부서를 구체적으로 공개해 주십시오.

셋째.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의 사업비·장래 수요·경제성 분석 진행 여부와 향후 검토계획을 공개하고, 다른 철도사업과 비교하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해 주십시오.

넷째. 효성·작전·서운동 및 봉오대로 일대 신규 주거단지와 도시정비사업, 청라·가정·루원시티의 장래 교통수요를 분석에 반영하고, 효성역 신설을 포함한 원도심 철도 접근성 확보 방안을 설명해 주십시오.

다섯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전후 인천시의 대응 방침과 후속 추진 절차를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시민들과의 소통계획을 마련해 주십시오.


시장님, 수십 년의 기다림에 이제는 실행계획으로 답해 주십시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거창한 특혜가 아닙니다.

인천의 어느 지역에 살든 시민이라면 공정하게 누려야 할 교통 편의와 균형발전의 기회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반복된 철도역 신설 약속이 또다시 기약 없는 미래로 미뤄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장님께서 지난 8월 시민들 앞에서 밝히셨던 추진 의지가 지금도 변함없는지,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명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요청합니다.

시민들은 이미 행동했습니다. 이제 인천시가 구체적인 계획과 책임 있는 답변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시민의 요구와 참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e직접 주민조례청구 서명운동
참여 인원: 3,523명 (2026년 10월 26일 기준)
목표 서명수: 13,269명
서명운동 바로가기: https://www.juminegov.go.kr/ordn/reqDtls?pSfLgsReqOnlineSno=C20260000001377



관련 근거자료>>

1. 인천시 공식 발표 — 2026년 8월 21일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
https://www.incheon.go.kr/mayor_9/MA05010000/view?repSeq=DOM_0000000015366092

2. 박찬대 시장 국가철도망 관련 발언 — 2026년 10월 21일
인천투데이 보도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249

3. 주민 285,061명 서명부 국토부 전달
인천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보도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437

4. 기존 열린시장실 3,108명 공감
인천시 열린시장실 의견번호 2048541
https://www.incheon.go.kr/cool/COOL010501/view?petitSn=2048541

5. 원도심·서해구 개발계획
인천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https://www.incheon.go.kr/build/BU040205

인천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https://www.incheon.go.kr/build/BU040218


6.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박찬대 인천시장 면담
https://cafe.naver.com/f-e/cafes/31170476/articles/10066?boardtype=L&menuid=46&referrerAllArticles=false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644

7.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시위
https://news.lghellovisio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0621

8. 계양구의회 신설 촉구 건의안 가결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75

9. 행정안전부 주민e직접 서명운동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659
https://www.juminegov.go.kr/ordn/reqDtls?pSfLgsReqOnlineSno=C202600000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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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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