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공감
공감답변
송도트램 2030년 개통을 호소합니다.
- 분야
- 교통건설환경
- 의견번호
- 2045527
- 의견인
- 김○○
- 의견기간
- 2023-02-13 ~ 2023-03-15
- 3067
- 3
# 청원취지 저는 송도주민으로서 다음과 같이 송도트램 개통을 2030년으로 당겨 달라는 것과 트램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채택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 청원이유 계획도시인 송도국제도시는 역내 대중교통 수단으로 트램사업을 도입했었습니다.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송도트램은 당초 2022년 착공으로 계획돼 있었고, 이는 2018년 국토부 승인고시가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민선 7기 당시 인천시는 돌연 트램에 대한 재기획을 하겠다면서 예타를 신청하지 않고 슬로우다운 시켰고 이제서야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송도트램은 청라7호선과 같은 년도에 착공하는 것으로 인천도시철도망에 계획돼 있었으나, 청라 7호선만 2022년 착공하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인 실정입니다. 청라 7호선은 송도 땅 판 돈을 일부 대서 착공까지 한 것으로, 오히려 재원의 주체인 송도의 트램은 재기획을 거쳐 아직 예타신청도 되지 않았으니, 상대적 박탈감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마저도 송도트램은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10년이나 남았다는 것으로 정말 아득한 먼 미래로 느껴집니다. 따라서 더도 말고 2030년으로 2년만 개통시기를 앞당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30년 개통을 주장하는 이유는, 첫째, GTX B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내년 착공 예정입니다. 송도트램은 8자 노선(송도주민의 요청으로 8자 노선을 반영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8자 노선 가운데 꼭지점에서 GTX B 송도국제도시역과 환승이 이뤄지기 때문에 동시개통 돼야 효율성이 담보됩니다. 둘째, 트램은 송도의 모든 주거지를 관통합니다. 1,2,3,4,5,6,7,8,11공구를 두루 거쳐 송도의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 만족도가 매우 크며, 만일 GTX와 2030년 개통시키를 맞춘다면, 송도의 모든 주민들에게 GTX를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것이 되므로, 이보다 큰 선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민선 7기에서 비롯된 지연사업을 민선 8기에서 보상해 준다면 더욱 큰 만족감을 주게 됩니다. 셋째, 작년 말 올댓송도 카페 내에서 송도주민을 상대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총 34가지의 현안이 제시 됐고, 그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이 인천타워 및 68공구 국제공모부지 고도화였고, 두 번째가 송토트램 2030년 개통이었습니다. 인천타워가 106명, 송도트램이 103명의 지지를 받아 관심이 크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트램의 착공목표를 앞당기면 그만큼 11공구 토지, 6,8공구 인천시 소유 토지를 비싸게 매각할 수 있습니다. 트램 계획을 조기확정 후 토지를 매각한다면 천문학적 액수의 가격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 경우 인천시가 분담하는 액수를 모두 채우고 남을 것으로 보여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송도트램을 GTX B와 함께 2030년 동시개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관리자가 등록한 공감답변입니다.
2023-04-05-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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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시민소통담당관
- 문의처 032-440-2418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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