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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종료

유정복 시장님, 정말 애인(愛仁)하시나요? 작은 극장 돌체를 지켜주세요

분야
문화관광체육
의견번호
2045541
의견인
정○○
의견기간
2023-02-21 ~ 2023-03-23
청원 진행상황
애인(愛仁)의 대명사 유정복 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정미희입니다

평소 인천을 사랑하는 유정복 시장님을 매우 존경하며 인천의 시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인천시민입니다. 

경인방송에서 시장님께서 1일 DJ로 활동하신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은 사람들은 시장님께서 인천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신 줄 모두 알 것입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경동의 소극장 돌체에서 잠시 연극을 하기도 한 시민입니다. 제가 출연했던 작품은 이상의 "날개"와 10주년 기념작품으로 올려졌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입니다. 

결혼하고 꿈을 접은 지 오랜 시간이 흐르고 삶에 찌들어갈 때
문학동 작은 극장 돌체 오픈 당시의 기쁨은 참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개무량함 그 자체였습니다.

2007년 소방 도로 확장 공사로 극장이 헐릴 위기에 처했을 때 
인천 지역 시민 단체와 여러 예술인의 노력으로 미추홀구 문학동 현재 위치에 ‘작은 극장 돌체’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던 것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 작은 극장 돌체는 국제 교류 무대, 클라운 마임 체험 워크숍, 시민 참여 프로젝트, 정기 공연, 대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지요.
 
특히 1995년 ’클라운마임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배우들과 함께 무언극인 클라운 마임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춘천마임축제를 더 많이 알고 있는데요, 클라운마임축제가 인천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얼마 전 미추홀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겠지요. 그런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애인(愛仁)하는 한 사람으로서 돌체 소극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며, 인천 문화의 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문화 브랜드인 작은 극장 돌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저버리지 마시고 정통 연극과 특화 프로그램인 마임이 우리 인천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디 정말로 애인(愛仁)하는 유정복 시장님께서 작은 극장 돌체를  이대로 보존하는 것에 힘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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