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종도에서 버스로 통학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매번 학교가 끝나고 버스를 한번 놓치면 해당 노선을 평균적으로 2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에 통학줄은 엄청 길게 늘어서고, 학생들의 통학 불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령 버스가 오더라도 만원이 되면 그 버스를 타지 못합니다. 이에 저는 영종역~인천공항T1을 운행하는 223번 버스의 증차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223번은 실제로도 출퇴근 시간대나, 통학 시간대면 버스가 거의 꽉차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하루 수요를 조사해봤더니, 223번은 평균 3200~3300명 정도, 203번은 2800~2900명 정도가 나왔고, 여기서 알수있는것은 223번이 203번보다 이용객이 훨씬더 많고 유용한 노선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223번은 8대로 운행하는지라, 평균 배차간격이 25분정도 벌어지며, 공휴일 감차가 이루어지면 심할때는 40분 이상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에 저는 이런 불편 개선과 노선 활성화를 위해 하루 펼균 수요가 1000명 내외인 동사의 급행91번을 폐선하고 폐선분으로 223번 증차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실제로도 급행91번은 실제로 타보니, 한 버스에 최대 승차해있던 인원이 20명을 넘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해당 노선을 폐선하고 223번에 인가 6대를 그대로 증차하면 223번은 기존 8대에서 14대로 인가대스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배차간격도 큰 개선이 있을것이고, 노선이 활성화되어 영종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부디 이 글을 봐주시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