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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남문 부근 기차모형 30년 장인의 전시품들, 관광콘텐츠로서 더 제대로 활용하면 어떨까요
- 분야
- 기타
- 의견번호
- 2040262
- 의견인
- 조○○
- 의견기간
- 2019-12-25 ~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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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평에 사는 조남혁 이라고 합니다. 인천시 관광콘텐츠와 관련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가족과 인천대공원 남문 입구 옆쪽에 있는 <기차박물관CAFE>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박물관'은 아니었고 남들이 구경할 정도로 잘 꾸며놓은 작업실 같은 느낌이어서 '기차에 관심이 많은 주인양반이 기차모형 좀 수집 좀 했나보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CAFE의 주인인 이현만씨가 뉴스에도 몇 차례 소개된 30년 경력의 기차모형 장인이고, 전시된 기차모형이 장인이 직접 설계하고, 부품을 하나하나 금속세공하고, 실제와 흡사한 메카니즘으로 구현했했으며, 해외에 수출한 기차모형이 3만대가 넘는다는 사실과 어떤 작품은 2억원 지불의사를 지닌 구매자도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나니, 거기서 그렇게 개인적으로 전시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잘 갖춰진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전시되고 관광콘텐츠로 활용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물론 ,전시공간에서 CAFE를 운영하는 장인의 가족을 위해 수익원도 제공되어야 하겠지만요.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예를 들면 소래역사관에 공간을 확보하여 장인의 기차모형 전시하여 좀 더 제대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하고, 장인의 가족에게는 해당전시공간과 관련한 사업 운영권을 제공하는 것. 또한 기차모형 전시관이 관광 유인 콘텐츠가 되어 지역방문인원을 늘리고, 주변지역 상권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밝히건데, 이 의견은 그저 관람객 중 한 사람이었던 제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며 해당 장인, 그 가족분들과는 이런 이야기를 나눈적 조차 없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언론에 보도된 인터넷 주소를 아래에 추가하였습니다. 이현만씨의 기차모형이라는 콘텐츠를 보다 발전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청원을 올려봅니다. 조선일보 2019.01.21. 보도 “이제 접었습니다” 2억 기차 만들던 장인의 안타까운 사연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9/01/21/2019012100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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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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