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소통이 가득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5.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인천대공원에  갔습니다.
다인용 자전거를 빌려 아이들을 태워주려고 대여신청을 하려고 하니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요구하였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보여 줬더니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전에는 신분증이  없어도 신용카드만으로도 대여가 가능 하였는데 4월 30일에도 신분증만으로도 타고 왔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왜 5월1일부터 안된다고 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갑자기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규정이 바뀌었나요?
그리고 자전거 빌려타는데 그런 까다로운 절차가 꼭 필요 한가요?
대공원 놀러 가는데 간편한 복장으로 가는데 신분증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이요
정부가 시행하는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이 안되는 공공기관 이 있다는데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상은 디지털화되어 가는데.... 인천시정도 빠른 대처가 필요 했으면 싶네요
아이들은 자전거 타고 싶다고 칭얼거리고 창구에서는 신분증 없으니 안된다고 그러고 ... 그것도 갑자기, 난감했습니다.
시민을 위한공간이면 시민이 자유롭고 편하게 누릴수 있게 시정을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선거때만 되면 밥그릇 지킬려고 쓸데없는 공약만 남발하지말고 시민에게 다가갈수 있는 시민을위한 작은것 부터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공무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하게 삶을 살수 있는 인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