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해안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다양화를 위해 민어 대량종묘 생산 공정을 체계화시키고 민어 종묘 대량방류로 자원량 회복 및 고급어종 어획량 증강에 따른 어업경쟁력 강화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및 종묘생산 기술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 민어 수정란은 매년 9월∼10월까지 자체 사육관리중인 친어에게서 수정란을 확보하였다. 2. 자치어 사육시 부화자어 시기에는 지름 7.0m(수심 1.2m) 원형수조 3개를 사용하면서 부화 후 138일째부터는 지름 7.0m(수심 1.2m) 원형수조 4개에 분조하여 사육하였다. 3. 자치어의 사육은 수온 14.2~26.8℃, DO 7.08~14.45 mL/L, pH7.27~8.52, 염분 31.0~35.0‰ 조건에서 관리하였다. 4. 민어 부화 후 방류 시까지 생존율은 실험구별 가두리 친어 약 6%(10만마리), 육상수조 친어 약 10%(8만마리)였다. 5. 부화 후 189~208일간 사육하여 전장 15cm 내외의 민어 치어 18만 마리를 생산하여 시험적으로 2008년 5월 7일(1차)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운서해역에 90,000마리, 5월 8일(2차) 강화군 주문도해역에 90,000마리를 선상 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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