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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종자 생산 및 방류

주꾸미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883-0417)
작성일
2013-10-21
조회수
6559

주꾸미 종묘 생산과정

주꾸미
생태·형태적 특징
  • 학명 : Octopus ocellatus
  • 분류 : Octopoda(문어목) Octopodidae(문어과)
  • 분포 : 우리나라 남서해안에 수심이 5~50m 정도의 모래자갈 바닥에 비교적 흔히 발견
  • 식성 : 갑각류, 어류, 연체동물 및 이매패류 등을 섭이하며 갑각류를 가장 좋아함.
  • 산란 : 수컷의 교미 시기는 3~5월사이이고 암컷의 산란은 4~6월 사이이며, 산란은 해저의 오목한 장소에 포도모양의 난을 낳음.
어미확보 및 관리
  • 어미주꾸미는 4월 중순과 5월 초에 인천연안에서 채집된 것으로 외부에 상처가 없고 활력이 양호한 어미를 선별하여 사용하였으며, 채집된 어미는 1.0×7.0×1.1 m 크기의 콘크리트수조 10개에 소라방을 주꾸미 수용량 보다 20%정도 더 투입하여 수용하였다. 먹이는 살아있는 바지락의 패각을 반 정도 제거하여 하루에 어미주꾸미 한 마리당 바지락 2~3개체씩을 공급하였으며, 매일 섭이량을 관찰하면서 먹이 공급량을 조절하였다.
산란
  • 산란은 소라방 내부 벽면에 난이 달린 난 연결선이 부착하여 이루어졌으며, 산란량은 187~430개 범위로 어미주꾸미 한 마리당 평균 322개를 산란하였다. 산란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고 난의 색깔은 백색, 모양은 타원형으로 크기는 평균 6.8 ㎜ × 2.5 ㎜ 이었으며 난은 포도송이에 포도알갱이가 달리듯 수십 개가 난연결선에 부착되어 있었다. 어미주꾸미들은 항상 난을 품고 있으면서 산소의 공급을 위하여 수류를 일으켜 조류의 소통을 원활히 하였으며 부화과정 중 어미가 폐사한 소라방 내의 부착난은 인공적으로 해수와 산소를 공급해 주지 않았을 경우 모두 폐사하였다.
부화
  • 수정된 부착난은 산란 후 약 10일 경에 배반이 형성되고 세포 분열이 일어났고 산란 후 약 20일이 경과하면서 난황이 덮어졌으며 산란 후 약 25일경에는 머리가 형성될 부분의 형태 변화가 일어났다. 부착된 난은 산란 후 약 39일경에 눈이 연분홍색을 나타내었으며 43일경에는 눈이 갈색을 띄면서 팔이 형성되었다. 산란 후 약 50일 경에는 체표면에 흑색반점이 많이 발현 하였고 53일 경에는 난황이 거의 흡수 되고 머리와 발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산란 후 약 56일경부터 부화가 시작 되었다.
어린주꾸미 사육관리
  • 어린주꾸미는 초기에는 양성 알테미아를 주로 공급하였으며 부화 후 약 일주일 이후부터 새우와 바지락의 공급량를 서서히 증가시켰다. 부화 초기 어린주꾸미의 경우 운동성이 적어 자신의 근처로 근접한 먹이만을 섭이하는 습성이 있어 바닥으로 가라앉는 먹이는 일부개체만 섭이를 하고 대체로 섭이를 하지 못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후 성장함에 따라 습성이 저서성으로 변함과 동시에 먹이 급이시 먹이 포획활동이 활발해 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유생의 부화 사육환경 및 먹이관리
수정난 30일 째 주꾸미 수정난 30일 째 주꾸미
수정난 45일 째 주꾸미 수정난 45일 째 주꾸미
완전 주꾸미 완전 주꾸미
주꾸미 어미수용시설 주꾸미 어미수용시설
주꾸미 난 부화시설 주꾸미 난 부화시설
방류지로 이동하기 위해 포장함 방류지로 이동하기 위해 포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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