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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연구

2009년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883-0417)
작성일
2013-10-21
조회수
2163
첨부파일
개체굴 인공종묘생산 연구

모패는 간출자극과 수온상승 자극에 의해 산란을 유도하였으며, 모패 크기는 평균 각장 63.91±8.39㎜, 각고는 99.79±15.10㎜, 각폭은 31.53±5.64㎜이였고, 전중은 114.6±37.0g 이였으며, 간출 자극과 수온 상승 자극에 의해 산란을 유도하였다. 유생 사육은 수온 21.9~27.8℃에서 15~20일간 사육하였으며, 먹이 생물은 Isochrysis galbana, Monochrysis sp. Chaetoceros sp., Phaeodactylum tricornutum를 혼합하여 1일 2회 공급하였다. 부착기 유생은 310g을 생산하여 파판, PP밴드, 차광막 재질의 채묘기에 채묘하였으며, 부착된 치패는 가수하 → 박리작업 → 선별작업 과정을 통해 부착기질별로 파판이 56,800개, PP밴드가 22,400개, 차광막이 600개로 총 치패 생산량은 79,200개 이였다. 어장별 개체굴 치패 성장을 보기 위해 사육망(100×50㎝)에 치패 250~300개씩 넣어 영흥면 소재 3개 어촌계에 각각 용담 50망, 선재 60망, 외리 53망 총 45,300개의 치패를 입식하였다. 어장별 성장은 용담어촌계가 파판의 경우 각장 32.94±2.97㎜, 각고 50.79±5.34㎜, 전중 12.47±2.59g로 가장 성장이 좋았으며, PP밴드의 경우도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의 경우는 용담·선재어촌계가 80% 이상으로 좋은 반면 외리어촌계의 경우 생존율이 50~60%로 상당히 낮은 결과를 보였다.

민어 인공종묘생산 연구

수정란은 실험구(육상수조, 가두리)에 따라 친어 수온조절에 의한 자연산란 유도로 생산된 수정란을 1차(가두리) 1,200㎖(120만개), 2차(육상수조), 수정란 800㎖(80만개), 3차(가두리) 수정란 470㎖ (47만개)을 입식하였다. 수정란 부화는 수정 후 16~17시간째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19시간 30분~20시간 만에 완전히 부화하였으며, 부화율은 95% 이상을 나타내었다. 자치어의 사육은 수온 14.2~26.8℃, DO 7.08~14.45mg/L, pH 7.27~8.52, 염분 31.0~35.0psu 조건에서 관리하였다. 민어 부화 후 방류 시까지 생존율은 실험구별 가두리 친어 약 6% (10만마리), 육상수조 친어 약 10%(8만마리)였다. 부화 후 189~208일간 사육하여 전장 15cm 내외의 민어 치어 18만마리를 생산하여 시험적으로 2008년 5월 7일(1차)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운서해역에 90,000마리, 5월 8일(2차) 강화군 주문도해역에 90,000마리를 선상 방류하였다.

서해안 참전복 종보존을 위한 선발육종 시험연구

채란에 사용한 모패인 선발육종 1세대생산치패(F1)는 각장 60~70 ㎜ 크기로 건강하고 생식소가 충분히 성숙한 개체만을 선별하여 사용하였으며 2008년 12월 하순부터 2009년 5월 중순까지 10~16℃로 가온하여 사육하였다. 산란유발 및 채란은 2009년 5월 20일에 실시하였고 총산란량은 80만개였으며 수정률은 약 92.5%, 부화량은 70만개로서 약 94.6%의 총부화율을 나타내었다. 부착규조류 배양은 차광막을 이중으로 설치하여 광조절을 하였고, 일주일에 1~2회 파판 상․하 교체작업을 실시하여 규조류 번식량을 조절하였으며 규조류가 부족한 수조는 영양염 시비를 통하여 배양하는 한편 여분의 파판에 소형부착규조류를 부착시켜 놓았다가 파판 사이에 끼워 주는 방법으로 분조를 실시하였다. 2009년 11월에는 마취제를 이용하여 전복치패를 파판에서 박리하였으며, 이중 각장 20㎜이상 크기의 치패와 각장 20㎜이하의 치패를 선별하여 분리 사육하였고 자연수온 7℃이하부터는 10℃이상으로 사육수를 가온하여 사육관리 하였다.

낙지 인공종묘생산 연구

본 연구에 사용한 어미낙지는 2009년도 5~7월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 일대에서 채집한 것으로 외부에 상처가 없고 활력이 양호한 200마리를 선별하여 우리연구소 사육수조로 옮겨서 관리하였다. 8~9월 두 번의 조사결과 어미낙지는 한 마리는 평균 78개의 난을 부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산란범위는 24~105개였다. 난을 부착한 어미는 총 127마리였고 녹색의 부착물질을 부착할 곳에 접착시킨 후 그곳에 난을 부착시켰으며, PVC 파이프 안에 부착된 난은 PVC 파이프에 돌아가면서 원형으로 골고루 부착된 반면 사육망에 부착된 난은 일정한 부분에 겹치지 않도록 한곳에 모여서 부착 되었다. 난소 내에 있던 난은 옅은 노란색을 띠고 있었으나 산란 후 부착한 난은 흰색을 띠고 있었고 크기는 17~19mm, 무게는 0.07~0.08g 이었으며 어미가 클수록 산란수도 많게 나타났다. 부화한 어린낙지의 크기는 20~41mm 이었고 무게는 0.2~0.4g 이었으며 부화 후 빛을 피해 은신처를 찾아 은신하는 습성을 보였다.

해삼 인공종묘생산 연구

본 연구에 사용한 어미 해삼은 2009년도 6월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이작도 해역에서 채집한 것으로 외부에 상처가 없고 활력이 양호한 100kg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산란유발은 수온자극법을 이용하였고 암컷과 수컷을 한 수조에 수용하여 집단산란을 실시하였다. 수정 후 3~4일 사이에 auricularia 유생이 되어 먹이를 섭취하기 시작하였으며, 13일째부터 doliolaria 유생으로 변태하기 시작하여 15일째부터 일부 pentactula 유생으로 변태한 개체가 보이기 시작하여 17일 이후 pentactula 유생이 많이 관찰되었다. 유생사육기간 동안 환수는 2일에 한번씩 사육수조를 교체하는 전량 환수를 실시하였고 수온은 18℃~20℃를 유지시켜 주었다. 유생의 먹이는 Chaetoceros calcitrans,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Monochrysis sp.를 혼합하여 1일 2회 공급하였다. 채묘한 어린해삼은 전복채묘용으로 사용되는 파판을 이용하여 사육하였으며 채묘 후 체장 2cm 내외까지는 파판에서 사육하였고 이후 크기별로 선별하여 중간육성기로 이동하여 사육하였다.

점농어 종묘생산 및 방류

구입한 점농어 수정란 200만립 중 운송도중 발생한 사란은 전체 15% 정도였으며, 입식한지 3일 만에 부화 완료하였다. 부화율은 사란을 제외한 170만립 중 136만립 정도로 약 80%였다. 자치어 사육기간동안 사육수온은 16.6∼20.8℃, DO는 8.24∼11.06 mg/L, pH는 7.85∼8.06, 염분은 31.6∼33.5psu를 유지하였다. 점농어 부화 후 방류 시까지 생존율은 약 3.6%(5만미)였다. 부화 후 150일간 사육한 전장 6cm 내외의 점농어 5만미는 연안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9년 5월 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운서해역에 선상 방류하였다.

목단피 사료첨가효과

목단피 첨가농도별 사료첨가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배합사료에 0.00, 0.05, 0.10, 0.50, 1.00, 5.00% 첨가하여 1일 2회 10cm 넙치에게 공급하였다. 사육환경은 수온 17.2〜25.2℃, pH 8.07〜8.14, DO 6.18〜7.86 mg/L, 염분 30.39〜31.66 ppt 범위 내에서 변화하였다. 첨가농도별 혈청 분석 결과 간건강도를 나타내는 GOT, GPT는 0.05∼0.50% 첨가구가 다른 실험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으며, 5% 첨가구에서는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라이소자임 활성의 경우 목단피 0.05∼1.00% 첨가구는 2.4∼2.5 units/mL로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목단피 5% 첨가구는 1.5 units/mL로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목단피 첨가량에 따른 넙치 내부 장기에 대한 조직검사는 첨가농도별로 실험시작 전과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병리학적 증상은 없었으나, 해부학적으로 1, 5% 첨가구에서 간출혈이 발견되었다. 위 실험결과를 종합해 보면, 사료 무게당 목단피 0.1∼0.5%를 첨가하여 먹이로 공급했을 때 내병성이 증가하여 좋은 건강상태를 유도할 수 있으나, 사료 무게당 첨가율이 1%를 초과한 먹이를 장기적으로 공급할 경우 어류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역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갑각류 종다양성 연구

해양환경 변화와 어업 인의 어획량에 의해 좌우되는 관내 수산자원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일정한 자원을 유지할 수 있는 수산자원 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그 대상으로 부가가치가높은 갑각류에 대하여 연구 중임.

2008년 11월부터 시작된 갑각류 “종 다양성 연구”는 인천관내대하서식지인 옹진군 LNG 기지앞에서 채취된 샘플을 연구소에서방류한대하의 어미와의 유전자 친자 감정결과 89%의 연관성이조사되어 서식하는 대하가 연구소에서 방류한 대하로 판명되었으며,27개의 복합 유전자형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인천관내 대하의 유전자 풀(genetic pool)를 밝히는 것으로 이로 인해서 첨단기법을 이용한 과학적인 수산 자원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연구소는 향후에도 대하의 서식량, 어획 가능량 등의 자원량 추정을위한 각 factor조사, 자원량 모델완성 및 시뮬레이션, 지속적인 채집과 함께 꽃게에 대해서도 샘플수집, 유전자형 분석, 유전자풀 조사가 실시될 예정임.

이번 연구로 수산종묘의 방류효과에 대한 신뢰적이고 과학적인 기반의 틀이완성되었고, 유전자풀 구축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안정성, 원산지추적, 지역특산물 브랜드화와 연계할 수 있으며,고부가가치 어종의 자원관리로 인한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됨

잘피번식연구

연안생태계의 오염물질 정화작용과 어패류의 산란지가 되는 잘피에 대하여 종자의 대량번식연구, 연안생물의 산란, 서식지 마련을 위한 종묘생산 연구, 새로운 이식기구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잘피 종자의 대량번식연구(온도, 저질별) 실험구에서는 20, 25℃에서 발아 성공하여 발아된 종자줄기는 모종을 실시하였으며, 저질의 타입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온도에 의한 종자의 발아보다는 종자 자체의 성숙에 따라 종자가 발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피 종묘생산 연구에서 줄기의 크기별 모종연구에서는 15cm 까지 단계별 모종은 폐사되었고, 발아된 종자의 줄기 20cm에서는 100% 생존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새로운 이식기구는 잘피연계형 인공어초와 잘피이식틀을 개발 하였으며 실용신안이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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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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