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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연구

2008년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883-0417)
작성일
2013-10-21
조회수
1643
첨부파일
해삼 인공종묘생산 시험연구

본 연구에 사용한 어미 해삼은 2008년도 6월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이작도 해역에서 채집한 것으로 외부에 상처가 없고 활력이 양호한 50kg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사육수는 5㎛와 1㎛필터를 이용해 여과하여 사용하였으며, 2일마다 전량 환수하였다. 유생의 먹이 공급은 Chaetoceros calcitrans,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Monochrysis sp.를 1일 2회씩 1~4×104cells/㎖ 농도로 혼합 공급하였으며, 부착기에 도달한 유생채묘에 사용된 채묘기는 전복채묘기로 이용되는 파판을 사용하였고doliolaria 유생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15~20일경에 채묘를 실시하였다.

채묘한 어린해삼은 부착규조를 채묘파판에 미리 배양하여 공급하였으며 이후 배합사료를 혼합하여 공급하였다. 사육초기에는 티그리오푸스에 의한 어린해삼의 폐사 및 부착규조류의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티그리오푸스 구제작업을 실시하였다. 어린해삼은 체장 2㎝ 내외까지는 채묘파판에서 사육하였고 이후 파판에서 박리 및 선별하여 중간육성기로 이동하여 사육하였다. 시험연구결과 생산된 전장 3~5cm 내외 어린해삼 1만미는 인천연안의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8년 12월 17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길마섬해역에 방류하였다.

주꾸미 중간육성 및 기초생태 연구

시험연구에 사용된 어미주꾸미는 2007년 4월 중순과 5월 초에 인천연안에서 채집된 것으로 외부에 상처가 없고 활력이 양호한 것을 선별하여 사용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20cm내외, 체중은 80g내외였다. 어린주꾸미의 성장은 부화 후 10일 까지는 완만한 성장패턴을 보이는 반면, 부화 후 10일에서 약 90일 까지는 급격한 성장패턴을 보였고 90일 이후 다시 완만한 성장패턴을 보였다. 월동기간 동안의 생존율은 10℃ 가온사육 실험구에서 80%로 가장 높았고 15℃로 가온사육 한 실험구에서는 36%로 나타났으며 자연해수로 사육한 실험구는 전량 폐사하였다. 15℃ 실험구에서는 2월 중순경 난을 포란하고 있는 것이 육안으로 확연히 확인되었으며 2월말 처음으로 난을 부착한 개체가 발견되었고 10℃ 실험구에서는 3월 초순에 난을 부착한 개체가 발견되었다.

잘피번식연구

2005년~2007년까지의 잘피이식에 관한 연구를 끝내고 잘피종자 수거를 체계적으로 수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인천관내 옹진군 영흥면 외리 잘피군락지에서 2,000여개 이상의 종자를 채취하였으며, 인천관내 옹진국 덕적․자월인근의 해역에서 잘피군락지 훼손지역과 갯녹음 발생지역을 관찰하였으며, 잘피연계형 인공어초를 개발 하였다.

민어 인공종묘생산 시험연구

민어 수정란은 경남수산자원연구소에서 100만개를 무상분양 받아 입식하였고, 수정란 부화는 난 수거 후 17~18시간째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19~20시간 만에 완전히 부화하였으며, 부화율은 90% 이상 이였다. 자치어의 사육은 수온 10.1~22.9℃, DO 8.82~15.17mg/L, 염분 31.0~34.0psu 조건에서 관리하였다. 부화 후 290일간 사육하여 전장 15cm 이상의 민어 치어 11,200마리를 생산하여 그 중 10,000마리를 연안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험적으로 2007년 7월 1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만도리어장에 선상 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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