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자원연구소 특허기술 11건 무상 이전
인천시는 9일 수산자원연구소 보유 특허기술 11건에 대해 코로나19로 힘든 기업·시민들에게 무상 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은 꽃게의 맛과 향이 유지돼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꽃게풍미냉동밥. 제조방법’ 등 식품분야 4건과 버려지고 페기된 꽃게를 발효시켜 농작물이 빠르고 크게 자랄 수 있는 ‘폐기 꽃게와 한약재를 이용한 농업용 비료의 제조방법’ 등 해양수산분야 7건이다. 특히 연구소가 18년간 꾸준히 연구한 결과를 특허등록한 것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기술이전을 진행하며, 신청은 국가지식재산거래소(www.ipmarket.or.kr) 또는 인천수산자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