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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09.20] 2026 송도 국제 마라톤대회

러닝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가을 냄새 물씬 나는 이른 아침,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록을 쓰기 위해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송도는 갯벌이던 바다 위에 길을 내고, 그 위에 세운 첨단산업 도시입니다.

이제는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내일의 꿈이 자라는 국제교육의 요람입니다.

오늘 코스를 보니 국립 인천대학교를 출발해 워터프런트와 인천 바다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상쾌한 바닷바람과 송도의 풍경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인천시도 러너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시장 후보 시절, 서해 바다를 보며 달리는 ‘내항 8부두 오션뷰 러닝코스’를 공약으로 약속드렸고, 올 연말부터 러닝코스 조성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인천 바다는 예쁜 노을 보며 달리기 참 좋은 곳입니다. 

그 바다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수변 러닝코스 계속 늘려 나가겠습니다.


서두르지 않는 사람이 끝까지 가는 법입니다.

인생을 흔히 마라톤에 비유하는데, 저도 살면서 조급하게 서두를 때보다 내 호흡대로 꾸준히 갈 때 더 멀리 왔습니다.

오늘 마라톤도 마찬가지, 처음부터 욕심내기보다 내 호흡으로 달리다 보면 결승선도, 목표한 기록도 따라올 것입니다.

기록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상 없이 완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마라톤을 마친 뒤에는 맛집과 즐길 거리 가득한 송도에서 사랑하는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랍니다.

벌써 다음 주가 추석 연휴인데 가족들과 모여 오늘 마라톤 이야기 함께 나누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머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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