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서른두 번째 계양구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귀한 잔치 준비해주신 박형우 계양구청장님과 문미혜 의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계양을 위해 애써 오신
모든 구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 어딘지 아시죠?
네, 계양산입니다.
계양을 품고, 인천을 지켜준 산이지요.
새해 첫날이면 인천 사람들이 해를 보러 계양산에 오른다고 합니다.
그 꼭대기에서 보는 해, 얼마나 눈부시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계양에는 또 하나의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삽을 뜬 곳이 계양입니다.
오는 12월이면 첫 입주도 시작됩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
지식기반산업과 첨단제조업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계양은 탄탄한 자족도시가 될 겁니다.
물론 제가 풀어야 할 숙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교통, 생활 인프라, 문화와 정주 여건, 챙길 건 챙기고,
정부에 할 말은 힘 있게 하겠습니다.
계양이 어떤 도시입니까?
대통령을 배출한, 새롭게 떠오르는 도시입니다.
또 모르죠,
정부에는 제 목소리보다
여러분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릴지도요.
계양구민의 목소리 많이 들려주십시오.
잠시 뒤 가을 음악회가 열리고,
불꽃축제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팡팡 터지는 불꽃과 함께
오늘의 근심 걱정 훌훌 털어버리시고,
마음껏 즐기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