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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10.31] 제29회 인천광역시기 노동조합 체육대회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노동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제29회 노동조합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님과

조윤주 상임부의장님,

이재철 조직상임부의장님,

고기수 사무처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참 많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에서도 

김영국 의장님을 뵈었는데,

오늘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노동가족 여러분,

우리 인천은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성장해 온 도시입니다.


인천항의 항운 노동자들,

인천공항과 항공산업 노동자들,

시민의 발인 버스와 택시 노동자들,

산업현장의 금속·화학 노동자들,

병원과 공공서비스 노동자들까지.


여러분이 인천 경제를 움직이고,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고 계십니다.


그만큼 여러분의 노력이

제대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안전한 일터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하실 수 있도록

인천시도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월, 한국노총에서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세 가지 핵심 요구를 전해주셨습니다.


시장 직속 노동전담 인력과 노동국 신설,

그리고 인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저도 여러분께 약속드렸고,

하나씩 지켜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9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부의장을 지내신

박영목 노동특별보좌관을 모셨습니다.


다음으로, 노동국 신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 노동감독에 대비해

인천형 노동권익 감독체계를 준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공항공사 통합 문제도

선거 때부터 일관되게 반대해 왔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는

현재 통합 계획도, 재검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목소리를 내온 결과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환경공단 이전 문제도

여러분과 함께 계속 챙기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동료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대회인 만큼,

정책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책 이야기는

곧 있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다시 만나 나누겠습니다.


존경하는 노동가족 여러분,

10월의 어느 멋진 날,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은 일 걱정 잠시 내려놓으시고

동료들과 마음껏 웃고 즐기십시오.


승부도 좋지만 다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조합원과 노동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말머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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