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륜대작은 12월부터 하우스에 삽목을 하여 키우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자리기 시작하면 고정틀에 앉쳐서 국화 순이 그쪽으로 가도록
유도해야하는 수 많은 노력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초보자가 잘못하면 꽃대가 꺽어지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가 없습니다.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면 또 꽃대 하나하나를 고정 틀에 맞추어서 조절을 해주어야 하며
웃자랄때는 웃자라지 못하도록 해야하고, 병충해가 발생되면 일일이 약을 주어야 하고 또 꽃을 피우는 시기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조량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이것 또한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국화꽃 한송이가 그냥 큰것이 아니라
자상하고 사랑이 가득 담긴 손길이 가서 이렇게 자라게 된 것입니다.
국화를 재배하고 가꾸고 키우신 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더 멋있는 작품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