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새벽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여 출근하는데
3시간이 걸리는 진기록이 연출되었다
그래도 대공원에 도착만 하면 인간의 손으로는 그릴수 없는
눈꽃들이 연출되어 있을거란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이었다
그런데 그날 따라 어찌 바쁜지 창가에 눈돌릴 틈조차 없이
하루가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해가 떨어진 저녁즈음엔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그런데 며칠이 지난 오늘도 미래관 주변에 잔설이 남아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카메라를 들이밀지 않을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