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사진설명 ————————————————————————————————————————
동학농민봉기 발발을 계기로 인천에 상륙하는 일본군의 모습이다.
개항 직후부터 조선침탈을 두고 청나라와 각축했던 일본은 1894년 1월 동학 농민봉기가 일어난 것을 빌미로 하여 일본군은 5월 9일에 38척의 대선단을 이끌고 인천에 상륙하였다.
풍도 앞 바다에서의 첫 교전을 시작으로 청일전쟁은 조선강토를 피로 물들였다.
파란으로 점철된 조선의 근대화 과정을 월미도는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