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연꽃이 피는 연못인
애련지를 재현
애련지는 '연꽃이 피는 연못'으로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에 위치하며
부용지와는 달리 가운데 섬이 없는 방지이다
숙종 18년(1692년)에 조성된 연못으로 애련이란 이름은 송나라의 유학자 주렴계가
연꽃을 사랑하여 쓴 '애련정기'에서 '연꽃은 더러운 곳에 있으면서도 변하지 않고
우뚝 서서 치우치지 아니하며, 지조가 굳고 맑고 깨끗하여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에
이러한 연꽃을 사랑하여 따온 말이며, 애련지는 방형의 못으로 불로문 북쪽에 있으며,
못의 북쪽가에는 방형의 정자인 애련정이 놓여져 있고 정자의 서측으로 입수구가 위치하고 있다.
본 공원에서는 애련정과 애련지, 불로문,입수구 등을 재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