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가까이에 있는 월미공원에는 귀화식물이 많아요
귀화식물은 외국에서 들어와 들과 산으로 퍼져 나가 사람의 도움없이 야외에서 자라게 된 식물을 말한다
귀화식물은 외국과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귀화식물은 사람들에 의해 훼손된 장소에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지난 2001년 9월의 조사에는 월미공원에는 무려 42종류의 귀화식물이 살고 있었다
아마 인근에 인천항이 있어 외국과의 교류가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곳 월미공원이 사람들에 의해 많이 훼손되었기 때문으로도 여겨진다
귀화식물이 널리 퍼지는 것을 막고, 자생식물이 많은 월미공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요구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