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자치경찰제의 활성화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협력으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중 주요정책에 있어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이 기관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발굴 협의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구성은 기관별 부서장급 위원과 기능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21년 인천거주여성 대상「여성안전」설문조사 결과 보고 등 총 2건의 안건을 협의하였으며, 아동학대정보연계협의체를 활성화 하여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학대위기 아동 분류협의」 등 추가 안건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사항을 상호 공유하면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가기로 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반병욱사무국장은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