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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자치경찰위원회,‘자립준비청년’홀로서기 돕기 나서

담당부서
자치경찰운영과 (032-458-7293)
작성일
2022-06-30
조회수
99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단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6월 28일 ‘자립준비청년* 보호·지원체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변경 전 보호종료아동) >

 

 

 

(정의) 부모의 빈곤실직학대사망 등 사유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형태로 보호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자립능력 불문)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22년부터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명칭변경

(최근 5년간 자립준비청년 현황)

구 분

21

20

19

18

17

인천

577

108

89

120

122

138

전국

12,256

2,102

2,368

2,587

2,606

2,593

인천지역 보호기간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매년 평균 100여명 상당

지난 5월 정기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와 경찰청 및 유관기관의 부서장이 참석해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기관의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합의내용은 시는 아동자립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대상자 현황을 파악한 후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업무협약기관인 인하대의 보호종료아동 대상‘찾아가는 취업스터디’프로그램에 연계하기로 했으며, 취업지원 전담상담사를 지정해 대상자 특성별 맞춤 서비스 제공, 취업준비 위한 특강도 지원한다.


경찰청에서는 SPO와 자립준비청년간‘멘토-멘티’의 관계를 형성해 희망자 대상으로 상담 관리를 하고, 자립준비청년지원 사업 홍보를 통한 추천 대상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중 시와 경찰청의 추천 대상자 중 선발해 무료운전교육지원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반병욱 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마련된 제도적 뒷받침을 토대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홀로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립준비청년이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에서는 오늘합의된 사항들을 반드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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