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2021년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평가에서 '전국 3위'로 선정됐다. '청소년경찰학교'는 유휴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역할극, 심리상담 등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천경찰청 관내 3개소(중부·남동·계양)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121회를 운영해 초·중·고 및 기타 청소년 총 1,66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최근 학교폭력 추세를 반영하여 특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스쿨쉐어링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관외 지역 거주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 관할에 상관없이 '청소년 경찰학교'인근 관내 경찰서와 공유하여 미설치 관내 청소년이 청소년 경찰학교를 이용 할 수 있게 하는 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