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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어린개불 2만마리 옹진 외리해역 방류(2020.10.16.)

담당부서
수산자원연구소 (032-440-6411)
작성일
2024-08-20
조회수
69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어린개불 2만마리 옹진 외리해역 방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 갯벌 생태계복원 및 어업인 소득제고를 위해 어린개불 2만마리를 옹진군 영흥면 외리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개불은 지난 4월 인공수정 시킨 후 부유유생 과정과 약 5개월 사육을 거친 3cm내외의 어린개불이다. 약 1년 정도 후면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불은 바닷물의 순환을 용이하게 해 저질을 정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고 갯지렁이 보다 16배 이상 뛰어난 갯벌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단맛이 강하며 타우린, 글리신의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C와 E가 풍부해 항암이나 면역강화, 혈전용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과 경기도 연안에서는 최근 수년간 개불 자원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일부 지역에서는 바지락을 제치고 주수입원이 되고 있다.

노광일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바지락, 주꾸미 등 우량의 지역특산 수산종자를 생산·방류할 것"이라며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연구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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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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