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사
- 도시와 사람의 시간, 인천의 마음을 읽다
시민의 詩선 | 인천의 여름밤
깊어지는 여름
낭만 가득한 인천의 밤
본격적으로 무더워지고 있는 여름입니다. 걸어 다니기만 해도 땀이 나지만, 선선한 여름밤처럼 행복한 시간도 없죠. 해가 완연히 지지 않은 어스름한 밤도, 아주 깜깜한 밤도 낭만 넘치게 느껴지는 지금. 인천의 시민들은 여름밤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 아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
오직 너는 한 사람
우주 가운데서도
빛나는 하나의 별
(후략)
나태주, 「오직 너는」 중에서
하상윤(부평구 부평북로)

푸르지오아파트 분수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이곳을 스치면
무의미한 불빛, 물빛이 함께여서
유의미한 공간이 되고, 여유가 된다.
늘 옆자리를 내어주는 나의 쉼표
나의 도시 인천
항상 고맙습니다
김가은(연수구 해돋이로)

송도 센트럴파크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더 기쁘게 느껴지는 여름밤
문득 뒤를 돌면
환히 웃고 있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내 강아지 코코가
나를 보며 달려오는
평범하고 행복한 인천의 여름
문예진(서해구 청라한내로)

옹진군 영흥면 내 펜션
해가 길어져
여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주네요.
노을을 향해 달려가면
‘안녕?’하고 인사를 건네줍니다.
세상 모든 게 조금씩 변해가도
여름 하늘만큼은 늘 같은 자리에서
나를 반겨주어요.
이강희(연수구 원인재로)

승기마을아파트 단지
바닷가 거니는 아이를 보았네
언제나 태양이 그를 비추었지
온몸은 뜨거워져 불꽃 같았어
밤이 들고 파도소리 거세져도
붉은 구슬 굴리며 밤새 놀더군
김준(영종구 하늘달빛로)

영종도 삼목선착장
‘폰카시詩’에
도전해 보세요!
인천의 푸른 하늘
참여 방법
1. 주제에 맞는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으세요.
2. QR코드 스캔 후, 짧은 시詩와 함께 업로드 하세요.
3. 인천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세요.
※ 응모 시 성명과 휴대폰 연락처,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 인물이 등장하는 사진을 응모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 지면에 사진과 시가 소개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 모바일 상품권은 발간 후 2주 안에 발급됩니다.
기간 8월 20일까지
- 첨부파일
-
- 이전글
- 인천뉴스 | 시정 뉴스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온라인 열린 시장실 」 관리자 알림 >
그동안 해당 게시판에서는 댓글 기능을 제공해 왔으나, 댓글이 공식 의견으로 접수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댓글은 공식 의견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향후 확인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의견 제출을 원하시는 경우 '의견내기 참여' 탭으로 이동하시어 본인인증 후 게시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 수